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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함께하고 싶은 팀장님의 11가지 특징

1. '나도 그 시절 그런 실수 했었어. 사실 내가 더 했어' 마음으로 팀원분을 대한다. 팀원의 실수를 큰 사고인양 민감하게 대응하기 보다는 (예: 헐...큰일났네 어쩌지?), "실수가 있었네요. 일단, 고치면 됩니다. 함께 해결하시죠. 내가 그 시절 했던 실수보단 양호하네요!" 마음으로 대한다. 2. 팀원에게 질문하고, 팀원의 이야기를 경청한 이후,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팀원은 본인이 열심히 일한 내용을 말하고 싶어 한다. 그 말을 충분히 한 이후에 듣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다. 작용 반작용 법칙이 존재한다. 3. 팀원을 앞에 세운다. 팀장 본인이 모든 발표를 다 진행하기 보다는, 적절한 미팅에서는 담당 팀원이 본인이 한 일을 직접 발표하게 시키고, 팀장은 back-up을 해준다. 4. 많은 사람이 보는 곳에서는 팀원을 최대한 막아주고, 1:1 상황에서 constructive feedback을 확실하게 준다. 여러 사람이 모인 미팅에서 팀원의 실수가 발견되었을 때, "왜 그랬어요?" 질책하는 것은 '나는 사전에 팀의 결과물을 충분히 리뷰하지 않은 팀장이다' 스스로 증명하는,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다. 팀장은 여러 사람이 모인 중요한 자리에서, 팀원이 곤경에 빠졌을 때, 개인기로라도 돌파해 나가며 팀을 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팀원이 곤경이 빠졌다고 함께 곤경에 빠지거나, 본인이 곤경에서 벗어나려 하면 안된다. 단, 팀원의 실수는, 1:1 자리에서 팀원이 인정하고, 인지하고, 내일-모레도 기억이 날 수 있도록 따끔하게 지적해 준다. 5. 시사점/메세지를 함께 뽑아준다. 팀원들은 처음에는 본인이 한 일을 정보 나열 식으로 이야기 한다. (저는 오늘 이런 일을 했고, 이런 정보를 찾았고, 이런 정보가 의미있다 생각했고...) 그 상황에서 팀장이 "그래서... 메세지가 뭐에요? 읭?"라 쏘아 붙이기 보다는, "그렇다면, 우리 회사가 A 보다는 B 시장이 진입해야 한다 주장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메세지가 있을까? 그 메세지를 전달하기에 근거가 충분할까요?" 등 질문하며 메세지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6. 팀원과 1:1을 주기적으로 한다. 이 때는 "일"이 중심이 아닌, "팀원"이 중심인 미팅을, 팀원이 선호하는 장소/시간에 진행한다. 7. 적정선에서 팀에게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팀장-팀원 간 Align의 핵심은 솔직한 고민 공유에 있다. 팀장에게는 팀원 대비 더 많은 정보가 갈 수밖에 없다. 그런데, 팀원이 담당 프로젝트와 연관된 다양한 챌린지를 이해하고 있어야, 이를 돌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입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기에, 그래서, 팀원도 알아야 하는 팀장의 고민은 적정선에서 함께 나누는 편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은 팀장님의 솔직한 고민을 듣고 싶어한다. 8. 적당한 시점에 사라진다. 단,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을 더 늦게까지 한다. 즉, 주니어에게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시간을 flexible 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되, 본인도 본인이 집중할 수 있는 곳에서 본인 일 및 팀 리뷰, client 와의 소통 등을 진행한다. 9.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팀장님 중 과거 프로젝트 결과물을 자주 열어보며 재활용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팀은 새로운 결과를 만들고 싶어하지, 과거 결과를 재탕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일신우일신 노력하는 팀장님이 모두가 본받고 싶어하는 팀장님이다. 10. 성숙한 사람이다. 본인의 감정은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감정/기분을 헤아려준다. 11. 어떻게든 성공해낸다. 결국 팀의 노력이 위에 반영되게 하는 것이 팀장의 역할이다. 성공했을 때 팀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고, 팀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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