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first, Tech later : MVP 기획 방법
1. Business first, Tech later 2. (스타업씬에 있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행하기 힘든 게 린스타트업 방법론이다.) 신규 서비스를 기획할 때 고객의 pain point를 찾아 뾰족한 솔루션이 담긴 MVP를 빠르게 만든다. 그리고 시장에서 고객 피드백을 통해 디벨롭하면 멋진 제품이 나올거라 무한 긍정주의에 빠진다. 3.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다.) 회사마다 MVP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회사 내부에 MVP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그동안 리소스를 계산하지 않고 낭비하고 있었을 수 있다. 4. (당사로 예로 들면) MVP 정의는 Tech가 들어가지 않고, 사업개발 담당자가 솔루션을 사용해서 제3자가 Front-end에서 봤을 때 완벽해야 한다. Tech가 들어가지 않으면 서비스가 허술해진다고 생각하는데, 기술중심주의에 빠진 사람들의 사고인 것 같다. 5. (물론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솔루션이 할 수 없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노가다로 때워야 한다. 6. (정말 유명한 이야기로 예를 들어보면) 김봉진 대표님은 배달사업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고객한테 전화를 받고, 다시 배달업체로 전화해서 대신 주문했다. 배달의 민족 플랫폼을 만들기 전에 정말 이서비스가 고객의 pain point를 잘 타켓팅 했는지 가설검증부터 했던 거다. 또 하나의 예로 마이루틴 서비스도 초기에 엑셀로 사람들의 루틴을 관리하면서 MVP를 개선해 나갔다. 7. 보통 우리는 MVP에 '이런 기술은 꼭 들어가야 가설검증을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신규사업을 기획한다. 여기서 기술 중심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MVP에 Tech가 들어가는 순간, 그건 MVP가 아니다. 8. (여기가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실수하는 지점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창업자는 사업개발 담당자가 Tech에 대한 기획을 할 때 말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회사 전체 관점에서 사람들이 들어가서 노가다하는 게 제일 리소스가 적게 듭니다. 9. (창업자는 지속적으로 팀원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야한다.) 진짜로 이 기술이 필요한가요? 꼭 기술이 있어야 하나요?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제일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져야 한다. 회사 전체 관점에서 사람들이 들어가서 노가다하는 게 리소스가 제일 적게 들지 않나요? 10. (정리하면) 스타트업의 경쟁력은 최대한 돈을 적게 쓰면서 고객을 획득한다는 말이다. 돈을 써서 이기기는 쉽지만, 돈을 쓰지 않고 이기는 것이야말로 스타트업의 진짜 경쟁력이다. https://www.linkedin.com/pulse/business-first-tech-later-3-things-you-must-consider-befor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