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동남아 유니콘, 이제는 수익성을 보여줄 때

1/ 그랩과 고투는 동남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모바일 혁명이 일어난 201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규모를 빠르게 키워나갔고 기업 가치도 10조를 넘어 데카콘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상장할 때 기업가치가 40조 가까이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 하지만 적자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2년 대비 나아지고 있기는 하나, 그랩의 영업이익률은 -45%, 고투의 영업이익률은 -121%에 이르고 있습니다. 적자가 너무 커서 애초에 흑자 구조가 가능한 사업 모델인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 그러다보니 현재 주가는 상장 시점 대비 25-30%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두 개 회사 모두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었으나 주가는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4/ 이제 시장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 현실의 ‘수익성’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플랫폼 사업자들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