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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겸손하지만 합리적인 자신감 없이는 성공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 -노먼 빈센트 필- 인간은 실로 간사한 존재다.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기쁨과 행복 속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겸손하지만 합리적인 자신감 없이는 성공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 -노먼 빈센트 필- 인간은 실로 간사한 존재다.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기쁨과 행복 속에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련과 고통이 있어야만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존재다. 지독한 고통에 몸부림쳐봐야 하고, 수십 번 수천 번의 담금질을 거쳐야 비로소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런 과정이 없다면, 그저 머물러 있음에 지나지 않는다. 고인물은 썩는다. 물의 속성은 마음껏 흐르는 것이다. 흘러야 할 때 흐르지 못하면, 썩게 된다. 부패한다는 뜻이다. 인간도 똑같다. 다만 목숨을 잃어야 내 육체가 썩기 때문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뿐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늘 그 자리에 안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정적인 직업이 내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는다. 술자리에서는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인다.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않은 채, 그저 오늘 하루 기분만 해결하려 든다. 상사와 다른 직원 욕을 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 사람 앞에서는 하하호호 웃지만 그 사람이 자리를 떠나는 순간 바로 흉을 본다. “00씨는 일은 하지 않고 너무 외모에만 신경 쓰지 않아?“ ”00씨한테 재무관리하라고 맡겨놨더니 도무지 할 줄 아는 게 없어.“ ”00씨 요즘 이상한 것 같아. 전보다 말도 없고 우리랑 밥도 같이 안 먹고 말이지.“ 그런 직장생활에 이내 회의감을 느꼈다. 분명 내가 자리를 뜨자마자 내 욕도 할 것이 뻔했다. 그런 환경에 내가 머물러 있으면 그들과 똑같이 될 것이 뻔했다. 내가 아무리 검은 때를 묻히지 않으려 애써도 언젠가는 검은 물이 튀게 되어 있다. 환경은 그 정도로 중요하다. 절실하게 내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 실패로 점철된 내 인생의 여러 챕터가 결코 우연은 아닐거라 장담했다. 분명히 나에게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직감했다. 아니나 다를까, 내 작은 생각의 그릇과 두려움, 불안, 이런 감정들이 내 인생을 갉아먹고 있었다. 나의 장점인 추진력과 열정이 빛을 보려면, 단점이 될 만한 요소들은 제거해야 했다. 나도 사람인지라 이따금씩 외로움이 몰려들곤 한다. 내가 나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을 때에는 상대방에게 의지하고 기대려고만 했다. 그때부터 내 인생은 더 힘들어졌다. 상대방이 내 기대만큼 해주지 않았을 때는 이내 실망을 하며 화를 냈고, 상처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마음과 다르게 내 행동은 상대를 밀어내고 있었다. 상처받기 싫어서, 날카로운 가시를 바짝 세운 고슴도치 마냥 내게서 떠나라고 했다. 마음 한켠에는 ‘나를 붙잡아주길, 제발 나를 이해하고 헤아려주길…’ 나를 달래주길 바라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있었지만, 자존심으로 인해 바깥으로 꺼내지는 못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를 때는 상대에게도 사랑을 줄 수 없다. 나를 사랑해달라 말하기 전에,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이 먼저다. 오늘도 거울 속의 나에게 말을 건넨다. “잘하고 있어. 너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야. 사랑해”. 가끔씩은 자발적으로 혼자가 되고는 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도 물론 좋지만, 나와 온전하고 조용히 보내는 시간도 즐긴다. 그 시간에 가장 많이 성숙하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나를 위해 걷는 것도 나를 사랑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100보를 걷는 것도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일단 발을 떼는 시도가 중요하다. 발을 떼다 보면 걷는다는 것 그 자체보다 주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바삐 어디론가 향해가는 사람들, 골목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 하하호호 웃으며 지나가는 사람들, 형형색색의 잎이 달린 나무들까지. 처음에는 나 또한 왜 걸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걷는다고 과연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까?’라는 의문과 호기심도 많았다. 그러나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다. 발을 떼기 시작하자, 좋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기분도 상쾌해졌다. 매일 걷다 보니 하루에 2만 보도 거뜬히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세상 모든 것은 내게 기회의 창이 된다. 자신을 사랑하다 보면, 다양한 변화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도 밝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나에게 솔직해지자.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들여다보자.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자. 걷다 보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정리가 된다. 감정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했었는지,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제공했는지,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일이었는지? 더 생산적인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된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모든 것이 궁금해서 질문이 끊이질 않는 것처럼. 이제 그 질문을 내게 던져보자. 매일 매 순간, 내 자신 안에 있는 위대한 존재의 힘을 믿자. 내 안에는 모든 지혜와 해법이 있다. 아직 꺼내보지 않았을 뿐이다. 오늘도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자.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다. 나는 가치 있는 존재라고 믿자. 그것이 내가 행복해지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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