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데이터독에 $65M(863억) 지불한 썰
코인베이스에서 APM 데이터독에 무려6500만불(한화로는 약 863억)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모니터링이 아주 중요하긴 하지만 아무리 코인베이스다 하더라도 이정도 지불은 정말 큰 타격일 것 같은데요. 특히,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더더욱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 Grafana, Prometheus, Clickhouse를 이용하여 자체구축을 하려했으나 데이터독의 좋은 제안으로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좋은 제안이였을지 그게 제일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코인베이스에서는 2022년에 17건의 장애와 12시간의 다운타임이 있었는데, 만약 데이터독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 다운타임도 길어졌을 것이고 장애가 더 커졌을 것이고 이로 인한 수익감소는 900만 달러, 매년 이어졌을거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Shopify에서는 데이터독을 사용하지 않는걸 고려하고 있었다가 최근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상황이 바뀔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분명 시장이 어려울때 인프라, 모니터링 툴 비용을 가장 먼저 절감 고려 대상이 되는데, 그만큼 대체하려면 인력과 기술이 필요한 만큼 어떤 결정이 지금 회사에 잘 알맞는지 또 얼마나 더 오래 유효한 결정일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blog.pragmaticengineer.com/datadog-65m-year-customer-mys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