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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Lean 하게 일할 수 없다?

Lean Startup이 요즘 국내 스타트업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제품을 갖고 단기간에 여러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서비스의 방향을 정하는 방법론을 의미하는데요. BML(Build-Measure-Learn)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을 구축하고, 소비자 지표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학습하여 고객 요구에 더 잘 대응하고 회사의 궁극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제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Lean Startup은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공률을 3배 이상 높인 방법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헤이딜러 마케팅 조직 리더는 이러한 방법론이 마케팅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3만 원짜리 핸드크림을 20번 누군가에게 선물 받을 때 - 60만 원짜리 지갑을 누군가에게 선물 받을 때 위 두 가지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과 마음의 변화는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조금씩 해보고 그것이 맞으면 더하고 이렇게 시도하는 것은 결국 3만 원짜리 핸드크림을 계속 주면서 별로 이 고객이 반응하지 않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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