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포니 쿠페, 코리언 클래식 카의 복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콘셉트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미래로 나아갈 원동력을 찾기 위함이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포니 쿠페의 복원 차량은 1974년에 등장했던 현대차의 첫 콘셉트 모델이었던 포니 쿠페 콘셉트 카를 다시 만든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첫 고유모델 포니 승용차와 포니 쿠페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죠르제토 쥬지아로(Giorgetto Giugiaro; 1938~)에 의해 디자인 된 것이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로서,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했다. 이번 복원 프로젝트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다(Shaping the future with legacy)’라는 주제로 진행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 유실된 과거를 복원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단단히 다지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할 야심을 공개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선호 디자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취미가 다양해지고 넒어지면서 클래식카 애호가들에게는 좋은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한편으로는 아주 사소하지만 할아버지가 타던 디자인의 카를 손주가 타는 세대공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삶이 어려워지면 옛날 향수에 빠지기도 하고, 복고풍이 도래하기도 한다. 어쩌면 이런 측면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사람의 심리를 읽기도 해야지만, 때로는 리드해야한다. 이번의 현대의 헤리티지 전략이 트렌드가 될런지 자못 궁금해진다. ^^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