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10% 할인.. 2019년과 다른점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가 10% 할인에 나서면서 2019년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모습. 2019년과 차이점이 있다면 ①학습효과가 있고 ②그때와 달리 자금이 충분하고 ③경쟁사가 추가 되었다는 점 2019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사이에 벌어졌던 치킨 쿠폰 전쟁. 배달의민족은 2018년 525억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 16.7%를 달성. 그러나 요기요와 마케팅 출혈 경쟁을 시작하면서 525억 원의 영업이익이 -364억 원의 손실로 전환하였으나, 5.2조 원이던 거래액은 2019년 8.8조 원으로 57% 증가. 이듬해인 2020년에는 거래액 15.7조 원으로 무려 91% 증가. 2021년에는 100%에 가까운 거래액 성장을 기록. 코로나라는 특수한 환경이 있었지만, 승자독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케이스로,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투입된 비용은 꽤 훌륭한 투자가 되어 돌아왔다고 판단할 수 있음. 과거에 뼈아픈 학습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는 것. 2019년과 차이점은 모두 현금이 충분하다는 점. 우하한형제는 지난해 매출 2조9,471억원에 영업이익 4,241억, 순이익 2,758억원을 거둠. 쿠팡은 3분기 연속 흑자가 유력해 지면서 쿠팡이츠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황. 지난해 배달의민족의 흑자를 보면서 배달 시장에서 일정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쿠팡이츠 투자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했을 것으로 보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6048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