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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글이 사내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할까?

구글은 텐서플로우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구글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은 파이토치를, 링크드인은 카프카를 공개하고 있죠 (이 뿐만 아니라 많은 프로젝트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왜 일까요? 기업이 오픈소스 활동을 하는 이유는 그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뛰어난 기술을 공개하고 산업 표준이 되어서 사내 시스템과 시장 표준 기술을 동기화 합니다. 그러면 내부 직원이 퇴사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기존 코드를 유지보수할 인원을 시장에서 구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표준이 되는 길은 어렵지만, 공개를 해야 시도할 수 있으니까요. 구글 엔지니어와의 질답을 정리한 글을 공유합니다. > 구글은 종종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에 대한 whitepaper를 만들곤 하는데, MapReduce나 BigTable과 같은 whitepaper가 그것들이죠. 이렇게 whitepaper를 만들어 공개하고 나면 구글 밖에 있는 똑똑한 사람들이 이를 읽고, API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API가 산업 표준이 되곤 했습니다. > BigTable whitepaper를 공개하고, HBase가 만들어졌고, HBase가 산업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구글이 BigTable을 서비스의 형태로 공개하려고 하는데, 이미 HBase가 산업 표준이 되었으니 BigTable과는 복잡미묘하게 다른 HBase API에 맞춰야 한다는거죠. > 내부적으로 쓰이던 도구들이 외부에서 새로 작성되어 오픈 소스로 공개되는 것을 보면서, 저희는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이란 저희가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이러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스트럭쳐에서 돌릴 수 있게 하는 것이죠 > 머신 러닝 전문가를 고용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Tensorflow가 업계 표준으로 사용되면, 당신이 고용하는 머신 러닝 전문가가 3개월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이미 업계 표준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니 전문가들은 숙지하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교육에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지요. > 구글에서 공개하는 whitepaper를 외부 전문가가 보고 구글 외부에서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 업계 표준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오픈 소스를 하고 경쟁에 처음부터 참여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애초에 whitepaper를 공개하지 않고 독점하면 ? > 사람들이 구글에서 절대 퇴사를 안 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없겠죠. 그 뿐만 아니라, 구글은 경쟁을 떠나서 컴퓨팅을 비롯한 기술을 진보시키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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