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일류인 이유
1. ‘외상 후 증후군(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개념인데요. 2.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전쟁, 테러, 천재지변 같은 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형 사건부터 교통사고나 성폭력 같은 생명을 위협할 만한 정도의 극심한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 겪게 되는 모든 종류의 심리적 장애를 ‘외상 후 증후군’라고 말합니다. 3. 좀 더 넓게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이나 직무상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 심지어 진상 혹은 악성 손님, 직원, 민원인의 갑질 역시 트라우마에 준하는 시련으로 작용해 PTSD에 준하는 고통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그런데 말입니다. 놀랍게도) '외상 후 성장(PTG, post-traumatic growth)’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트라우마나 그에 준하는 고통을 경험한 후 오히려 더 성장하고 강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것이죠. 5.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유명한 ‘마틴 셀리그먼 교수’는 이와 관련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베트남전에서 포로로 잡혀 장기간 고문을 당했던 미군 중 무려 60% 정도가 이후의 삶에 그런 고난이 더 자신을 강하게 성장하게 만들어줬고, 심지어 더 심한 고문을 당한 사람이 그런 응답을 한 비율이 높았다고 해요. 6.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3가지 공통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첫째, 현재의 어려움이나 시련 혹은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했습니다. 7. 둘째, 그럼에도 이런 상황이 언젠가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8. 셋째, 괴로움에서 빠져나오거나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순간이 있다면 이를 사소하게 보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잠깐 웃음을 주는, 그 사소한 순간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던 것이지요) 9. 즉, (상처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성장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과 관심의 초점을 지금 경험하고 있는 불안과 막막함에 놓기보다는, 다가오는 회복과 긍정적 상황에 두면서 현재의 고통과 미래를 분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0. 이를 위해 작게나마 웃을 수 있는 일을 자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고통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도) 즐거운 경험의 빈도를 높여야 합니다. 11. 이는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양대 축인 ‘사회적 지지’와 ‘회복탄력성’ 모두에 긍정적 효과를 줍니다. 12. (그런 의미에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일은 (삶에서) 타의가 아닌 주체로서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31510?sid=101&fbclid=IwAR2LDACsQUwz_o3NK33FgmZcuIxVlkAL3wEUJhmpYcxp2UkQvKnLwEfDG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