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비치된 '무알콜 맥주',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빼먹지 않고 챙겨보는 캐릿 뉴스레터에 소개된 '무알콜 맥주'에 대한 인식입니다. 캐릿 20대 자문단 7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36명은 ‘괜찮다’, 42명은 ‘안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무알콜이면 음료수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일반 카페인 음료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무알콜이니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니까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요즘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에서는 탕비실에 무알콜 맥주를 비치하기도 한대요. 저는 이런 게 오히려 자랑하고 싶은 복지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2️⃣ "생맥주 기계가 있는 회사도 있다는데, 무알콜 맥주는 괜찮지 않을까요?" 요즘엔 취준생들이 회사 네임드뿐만 아니라 복지나 분위기를 중요하게 따져 보잖아요. 알아보니 아예 회사에 ‘생맥주 기계’가 있는 회사가 많다는 거예요. Z세대가 모인 카페에서는 이런 점을 두고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 같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이 많아요. 3️⃣ “요즘 공유 오피스에 무알콜 맥주를 비치해 두기도 해요” 저는 공유 오피스에서 일하는데, 오피스 측에서 아예 무알콜 맥주를 제공해 줘요. 그래서인지 무알콜 맥주를 일반 음료수처럼 여기는 또래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직원 연령대가 높은 회사라면 눈치가 보일 것 같아요.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실 테니까요. 4️⃣ “보수적인 한국 기업 문화에서는 어렵지 않을까요?” 아무리 무알콜이라고 해도, 엄연히 음료가 아닌 주류로 판매되고 있잖아요. 야근할 때 팀원들과 상의하고 마시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점심에 사무실 내에서 주류를 마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교 강의 시간에 무알콜 맥주를 마시지 않는 것처럼요. 5️⃣ “사무실에 손님이 많이 오시는데, 괜한 오해를 살 것 같아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사무실에 방문한 다른 회사 사람들이 오해할 것 같아요. 무알콜 맥주라고 해도, 겉으로 보면 일반 맥주처럼 보이잖아요. 그걸 부연설명하는 것 또한 업무 시간을 방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마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https://www.redbusbagman.com/nonalcholhasalcoh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