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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년 동안 거친 7번의 실험

잘되는 IT 서비스들이 초기에 1000명의 사용자를 모은 방법을 설명하는 뉴스레터인 ‘First 1000’을 구독중입니다. 각 서비스의 처음을 보며 특징을 설명하는 방식이 흥미로운데요. 오늘은 평소와 좀 다르게, 넷플릭스가 4년 전부터 지금까지 진행한 7가지의 실험을 소개했어요.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두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합니다. 1.구독 갱신을 리마인드하기 위해 ‘알림 타임라인(notification timeline)’을 적용했어요. ‘취소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덜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1번의 타임라인에서 여러 버전의 CTA 버튼 문구를 실험했어요. CTA의 목적은 무료 서비스를 30일 동안 이용해보라는 것이었고요. 1) ‘Start 30 days free’, 2) ‘Try 30 Days Free’ + ‘Learn More’를 배포했는데 결국 ‘Join Free for a month’라는 문구로 확정했네요. 3.2번 상태에서 실험을 계속 해서 사용자의 이메일을 적는 란을 전면에 배치했고 ’Try 30 days free’라는 문구의 CTA 버튼을 넣었어요. 타임라인은 없앴습니다. 앞선 1번의 실험이 사용자 중심이었다면 3번부터는 잠재적인 구독자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목적이 커졌어요. 4.3번에서 다시금 이메일 넣는 란을 빼고 CTA 문구와 버튼만 남겨두었어요. 그리고 다시금 3번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렇게 CTA 문구와 이메일 적는 란을 두고 몇 번의 실험을 거쳤는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왜, 어디서 들어오는지 파악했습니다. 5.이번에는 CTA 버튼의 문구로만 실험을 했네요. 원래는 ‘Try 30 days free’였는데 ‘Get Started’로 바꾸었네요. 이메일 적는 란을 넣고, 빼면서 실험을 거듭했고 결국 이메일을 넣는 것으로 확정했어요. 6.다음은 이메일 적는 란을 흰 바탕이 아니라 투명하게 바꾸었는데요. 이는 사용자들이 아래에 사용자 혜택을 적은 배너를 더 주목하게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7. 마지막으로 헤더를 실험했어요. 1) 색상 그라디언트가 들어간 헤더, 2) 사용자 혜택을 색상 그라디언트로 강조한 헤더, 4) 이메일 적는 란에 색상 그라디언트를 적용한 헤더 등을 모두 적용했는데요. 결국 초기 안대로, 넷플릭스의 플랜을 광고하는 티어만 색상 그라디언트를 넣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강조하는 정보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시선을 분산시켜서 강조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네요. 여기까지, 단계별 실험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가능한 요약해서 적었는데요. 사진과 함께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링크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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