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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보드 한번타고 남기기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원래 과한 컨셉이니 과하게 남겨보면..ㅋㅋ) 1. 매번 MVP(최소사양제품) 이야기할 때마다 1번으로 나오는 스케이트보드(킥보드아님, 킥보드는 두

(고작 보드 한번타고 남기기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원래 과한 컨셉이니 과하게 남겨보면..ㅋㅋ) 1. 매번 MVP(최소사양제품) 이야기할 때마다 1번으로 나오는 스케이트보드(킥보드아님, 킥보드는 두번째)를 처음 타봤다. 2. 처음타보니 생각과 달리 그 위에 서있는 것 자체가 고난?의 연속이다. 땀이 어찌나 나고 발이 후덜덜 떨리던지... 정말 사용자로서의 경험은 최악이었다. 방향전환은 커녕 두발을 올리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 이걸 타고 이동한다는 것 자체가 가능하나 싶을 정도. 4. 하지만 30분 정도 고생을 하다보면 몇발자국은 움직이는게 가능. 5. MVP에서 1번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말했을 때, 두가지를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1) 고객에게 '이동'에 대한 니즈가 있는가? 2) 이걸로 고객이 '이동'할 수 있는가? 여기서 고객의 초기 경험은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 필요는 없지만, 여기서 검증하고 싶은 것은 위의 두개지, 고객이 이것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냐가 아니기 때문에, MVP 검증때는 오히려 '사용자 경험'을 후순위로 두고, 좀 불편한 상황에서도 '니즈'가 있는지와, 이런식으로 풀 수 있을지를 최소한의 노력으로 확인하는데 집중해야한다. 물론 스케이트보드도 없이 '스케이트 보드' 타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묻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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