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놀이터를 찾아야 한다.
스몰 브랜드의 생존법 하나. 귀를 열 되 동시에 귀를 닫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다른 곳에서 다 한다고, 우리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이 학원이 유명하다고 꼭 그곳에 우리 아이를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곳에서 뛰어놀 때 가장 즐겁고 안전하고 자연스러운지, 스스로를 관찰하며 우리만의 놀이터를 찾아야 한다. 물론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초반부터 이 땅이 내 땅인지 아닌지 알기는 어렵다. 그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직감(Gut Feeling)과 기록이다. 아이의 성장 일기를 쓰듯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성취가 있었는지 꾸준히 기록하자.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폴짝 뛰어넘을 수 있다. https://magazine.cheil.com/5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