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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덤을 위협하는 웹툰 팬덤

K팝, K드라마의 팬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자리 잡았죠. 그리고 다음엔 어떤 게 있을까요? ✔️️오프라인으로 나온 웹툰 네이버웹툰은 인기 웹툰 ‘마루는 강쥐’와 ‘냐한 남자’ 캐릭터 260여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반응은 어떨까? 주말에는 대기 인원이 2000명을 넘어가기도 한다. 8일간 3만명 다녀갔고 캐릭터 굿즈 구매 위해 평일 새벽부터 ‘오픈런’이 일어나기도 했다. ✔️카카오는 어떨까? 더현대에서 열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팝업스토어에도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놀라운 것은 방문객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50만원에 달한 것. ✔️아이돌 팬덤만큼 강력한 웹툰 캐릭터 팬덤 웹툰업계가 자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팬덤’ 사업에 뛰어들었다. 강력한 웹툰 팬덤을 활용해 IP를 활용한 각종 굿즈 판매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 팬덤의 힘은 어느 정도일까? 네이버웹툰 ‘화산귀환’ 단행본 제작 크라우드펀딩에는 12억8365만원이 모이기도 했다. ✔️팝업에 이어 음원도 인기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공개된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의 삽입곡 ‘락다운’은 지난달 27일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면서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멜론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웹툰 캐릭터가 부른 음악이 BTS, 아이브와 함께 나란히 차트에 오른 것. ✔️웹툰업계 넥스트는 IP 비즈니스 웹툰업계는 팬덤을 기반으로 출판, 음원, 크라우드펀딩, 이모티콘, 굿즈 상품 등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웹툰 콘텐츠로 발생하는 수익과 광고 수익이 어느정도 안정화에 이르자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 엔터 업계가 아이돌 음반 판매를 시작으로 아이돌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게임, 웹툰, 굿즈 사업까지 확장한 것과 유사하다. 네이버웹툰 온라인 스토어 웹툰프렌즈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한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0% 증가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은 2025년까지 월평균 500만원의 IP 비즈니스 매출을 발생시키는 작품을 연 500개 이상 확대하는 게 목표. 💡초인의 생각 네이버웹툰의 초청으로 IP 비즈니스를 마케팅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대화로 느낀 것은 네이버웹툰이 IP 비즈니스로의 확장과 오프라인으로의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대화 속에서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다각화를, 해외에서는 웹툰 시장의 확대로. 두 갈래로 나누어 집중하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기도 했죠. 그리고 오프라인에 대해서도 너무 많은 다작들을 한곳에 모으기보다는 소수 작품에 집중하면서 멀티 거점을 넓혀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드렸습니다. 각각의 웹툰 작품 팬덤이 세분화되어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후에 등장한 팝업은 성공적이었고, 이어서 여러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K드라마, K팝, K캐릭터에 이어 나올 수 있는 K콘텐트의 미래 산업입니다. 웹툰이라는 장르 자체를 만들어낸 곳이 바로 네이버이기때문에 계속 시장을 선도하며 산업의 모델을 확장해가며 세상을 놀라게 해주길 기대하는 바입니다. *브런치 원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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