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제품을 위해 도입해야 할 사용성 테스트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라는 책에서는 비효율적인 사용성 토론에서 벗어나 사용성 테스트를 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평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사용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좋은 사용성을 갖춘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일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되는 글이라 공유드립니다. 👀 사용성 테스트의 목표 한 명의 참가자가 수행하는 과제를 지켜보는 방식으로 과제 수행 과정에서 참가자가 혼란스럽거나 답답함을 느낀 지점을 찾아 개선하는 게 평가의 주된 목표입니다. 사용성 테스트는 서비스의 설계 및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 사용성 테스트가 필요한 이유 - 서비스 제작에 참여한 사람은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어렵기때문에 필요합니다. - 모수가 적더라도 평가는 어떠한 내용이든 도움이 되기에 필요합니다. - 프로젝트 초반에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경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크리티컬한 여러 문제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Do It Yourself 사용성 테스트 (DIY) 대부분의 회사는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인력이 부족하거나, 평가를 위한 공간이 없는 등 여러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 모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DIY 사용성 테스트가 있습니다. DIY 사용성 테스트는 어떠한 규모의 조직도 시행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DIY 사용성 테스트 진행 방법 전체 프로세스: 한 달에 한 번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브리핑 한 뒤 개선할 부분을 결정합니다. 목적: 서비스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파악하고 다음 평가가 진행되기 전 개선 할 수 있도록 담당자를 배정합니다. 시기: 서비스 구축 및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꾸준히 진행합니다. 횟수: 한 달에 한 번 오전 시간에 진행합니다. 참가자 수: 적정 참가자 수는 3명입니다. 참가자 선택 방법: 타겟 사용자 보다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주 평가하도록 합니다. 장소: 빈 사무실 두 개면 충분합니다. (평가 공간과, 평가를 관찰할 공간) 관찰자: 최대한 많은 수의 이해관계자가 관찰하도록 합니다. 구성: 인사 및 평가 과정 설명 -> 서비스 배경 지식 질문 -> 서비스 둘러보기 -> 평가 과제 -> 심층 질문 -> 마무리 인사 결과 보고: 테스트를 관찰한 사람들끼리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 사용성 테스트 허가를 받아내는 방법 사용성 테스트의 가장 큰 효용은 테스트를 관찰한 모든 이들이 기존에 사용자를 대하던 관점이 변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진행하는 혹은 진행된 사용성 테스트가 본인 예상과 아예 다르기 때문에 나와 사용자가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불가피하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내부 구성원을 설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ROI를 보여준다. - 경영진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를 합니다. - 이해 관계자, 내부 구성원, 경영진이 사용성 테스트를 직접 보도록 합니다. 👁️ 디테일한 사용성 챙기기 서비스가 보편적인 사용성을 갖췄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용자에 대한 배려심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배려를 갖춘 설계는 사용자의 무의식에 큰 흔적을 남겨 서비스에 재방문할 확률을 높여줍니다. 🙅♂️ 서비스의 호감이 줄어드는 요인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숨겨두기 - 사용자를 귀찮게 하기 - 필요하지 않은 개인 정보 물어보기 - 가식적인 표현 사용하기 🙆🏻♂️ 서비스의 호감을 키우는 요인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보여주기 - 사용자의 수고 덜어주기 -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내용 제공하기 - 오류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쉽게 회복되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