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스낵컬쳐 콘텐츠 강화…'웹툰운세' 이어 '툰BTI' 도입
신규 유입 늘리고, IP도 확대하고 툰BTI의 도입은 네이버웹툰이 선보인 '웹툰위드(WEBTOON Wit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정책, 기술로 창작자, 이용자, 파트너와 함께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정식 공개된 바 있다. 여기에는 네이버웹툰이 앱을 통해 제공하는 스낵컬쳐 콘텐츠도 포함된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 5월 사진을 웹툰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툰 필터'를 추가한 바 있다. 툰 필터는 이용자가 네이버웹툰 앱에서 사진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웹툰을 고르면 그에 맞는 그림체로 변환·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네이버웹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기술로, 서비스 초기 그림체 제공에 동의한 창작자 10명의 작품 10편의 그림체를 시범 적용했다. 툰 필터는 한국어로만 이용 가능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알려지며 한 때 네이버웹툰 앱 내 모든 종류의 필터가 접속 대기 1만 명이 넘어갈 만큼 화제성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툰 필터 서비스 10일 만에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의 비율이 80%에 달했다. 네이버웹툰 앱에 툰필터를 사용하는 해외 이용자가 늘면서 신규 유입률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툰필터 공개 이후 네이버웹툰 한국어 앱 일간 신규 이용자 수는 전주 대비 최대 480% 이상 증가했다는 네이버웹툰의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3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