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에 흠뻑 빠진 패션 업계
'캐릭터 마케팅'이 패션 업계에 뜨겁습니다. 캐릭터가 가지는 고유의 친밀감과 공감대 형성이 스토리텔링으로 연결되며 소비자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있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 골프 패션과 만난 캐릭터 🏌️🐻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의 협업이 있다. 협업 상품은 출시 1달 만에 70%에 달하는 판매율을 달성 중이다. 골프웨어 '왁'도 산리오의 인기 토끼 캐릭터 '마이멜로디', '쿠로미'와 협업 상품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왁은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캐릭터에 열광하는 충성 고객 및 MZ세대 골퍼의 신규 유입을 기대하며 기획했다. ☑️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어떨까? 럭셔리 브랜드 지미 추가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부츠를, 반스는 세일러문 컬렉션을 내놨다. JW앤더슨은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가 컬러풀하게 그려진 가방과 의류를 출시하기도 했다. ☑️ 주렁주렁 캐릭터 키링의 열풍 다시 찾아 온 유행도 있다. 2000년대 초 큰 백팩에 인형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 세기말 패션이 유행하면서 키링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됐다. 캐릭터 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 패션 플랫폼 W컨셉은 키덜트 문화가 다시 떠오르며 키링 관련 상품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매출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패션 업계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콜라보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릴 적 실제 애니메이션을 즐기던 세대와 Y2K 힙한 문화를 찾는 세대를 모두 겨냥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구찌가 미키마우스와 도라에몽을, 마크 제이콥스가 피너츠 속 스누피와 친구들을 브랜드에 녹이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 초인의 생각 앞서 캐릭터에 빠진 유통사, 푸드 브랜드를 살펴보았는데요 가장 변화가 빠른 패션 업계도 캐릭터에 물들었고, 점점 더 넓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캐릭터와 브랜드의 만남은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문화 장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 '덕후'라는 표현으로 입혀지던 '캐릭터 과몰입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이들이 주류가 되고 구매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이들이 자기만의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고, 캐릭터 제품을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캐릭터는 이제 소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브랜드가 더 크기 위해, 비즈니스를 더 확장하기 위해 써야 할 필수적인 무기입니다. 이전에 담아드린 캐릭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들을 다시 한번 꺼내서 만나보시고, 비즈니스의 무기로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F&B 산업에 캐릭터에 빠진 이유 https://careerly.co.kr/comments/86754?utm_campaign=self-share 캐릭터는 무기가 될 수 있을까? https://careerly.co.kr/comments/84305?utm_campaign=self-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