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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글로벌로 본격 확장...포스트 디즈니 노린다"

초기 IP 확보에 열을 올리던 네이버웹툰은 이제 보유한 IP를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이고 있다. 특히 웹툰·웹소설이 다양한 2차 창작물 제작이 가능한 원천 IP로 주목받으면서 네이버웹툰도 IP의 영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이같은 영상화의 인기에 다시 웹툰과 웹소설을 주목받고 매출이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원천 IP로 웹툰과 웹소설을 주목하면서 IP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네이버웹툰은 보유한 수많은 IP 중 영상화 할 작품을 어떻게 선정할까? “영상화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나리오다. 작품의 인지도나 팬덤이 좀 약하더라도 영상화로 각색했을 때 어울리는 스토리 라인을 가졌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북미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영상화한다고 할 때는 로컬라이징이 원활한지를 검토하는 편이다. 또한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화 작품을) 선정하기도 한다.“ 네이버웹툰은 수년간 플랫폼을 운영하다 보니 어떤 작품이 인기가 있는지, 어떤 장르를 선호하는지, 리텐션이 얼마나 이어지는지 등의 테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노 실장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화 작품을 선정하기도 하는데 이는 네이버웹툰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네이버웹툰은 IP 비즈니스 사업을 글로벌로 본격 확장하고자 한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화 제작뿐만 아니라 게임, 굿즈(MD), OST 등으로 IP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네이버웹툰은 현재 웹툰·웹소설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IP 비즈니스를 통해 더 많은 수익원을 창출해 이를 창작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그는 “웹툰 산업에서 IP 비즈니스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네이버웹툰 IP의 전체 거래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계속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디즈니처럼 저희 웹툰 IP를 어디서든 보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작자와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특정 인기작들만 수익을 얻어가는 것이 아닌 중간 허리 작품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IP 비즈니스를 확대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IP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고 더욱 많은 창작자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이처럼 허리를 단단하게 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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