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랑과 존중 받아야 할 대상은 학생과 선생님 모두 입니다.
성숙한 사람과 세상을 향한 고민 6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배경에는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그동안 비슷한 경험을 했던 선생님들이 교사의 인권을 지켜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지금까지 학생들만 보호하기 위해 선생님과의 균형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분에 내키는 데로 말과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당연히 지켜야 할 법인데 사소하다고 생각하여 어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나도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합니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 남의 것은 어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저도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아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받기를 원합니다. 동시에 선생님도 누군가의 귀한 자녀로서 존중받으며 가르치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이 잘못하면 선생님께 따끔하게 혼나야 하는 것이 바른 교육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선생님도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길 기도합니다. 약한 사람을 배려하고 돕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있길래 다른 사람을 무시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살아보니 부와 명예를 지닌 사람보다 사랑이 많아서 말과 행동에 축복이 흐르는 사람이 대단해 보입니다. 제발 편가르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까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성숙한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https://naver.me/GBlnAr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