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뉴욕타임즈의 스포츠 부서를 없애버린 디 애슬레틱 ㄷㄷ
1. “스포츠면 때문에 신문을 못 끊는다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그럼에도) 신문사에서는 스포츠 기자들을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의 공동창업자 ‘앨릭스 매더’의 말이다. 2. 그러면서 앨릭스 매더는 이렇게 덧붙였다. “(디 애슬레틱은) 출혈경쟁을 해서라도 능력 있는 기자들을 계속 영입할 겁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에 있는 모든 신문의 스포츠면을 대체하는 겁니다” 3. (그리고 실제로 이 일이 벌어지고 있다. 디 애슬레틱이 뉴욕타임즈에 인수된 이후, 뉴욕타임즈의 스포츠 부서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4. 최근 뉴욕타임즈는 이렇게 밝혔다. “스포츠부를 없애기로 했고, 기존 스포츠부 기자들은 부서를 옮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영역과 얽혀 있는 스포츠 이슈에 집중하게 될 겁니다" 5. 동시에 뉴욕타임즈는 스포츠면 제작을 디 애슬레틱에 완전히 맡기기로 했다. 6. (한편) NYT 경영진이 디 애슬레틱에 스포츠면 제작을 일임하자, NYT 노동조합은 “노골적인 노조 파괴 시도”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노조가 없는 애슬레틱 기자들에게 스포츠면 제작 업무를 맡기는 것 자체가 신문 제작을 ‘외주화’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0852?sid=104&fbclid=IwAR1lyNOwT2WYXjBQDn3zjX1ofXuIpszx7WfWsyyNip9wOhx6Vnoc0p2Pj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