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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기술 위주로 일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도메인 전문 개발자가 많을 겁니다. 각 산업 분야 도메인 지식을 잘 알고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인 거지요. 예를들면, 물류

개발자가 기술 위주로 일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도메인 전문 개발자가 많을 겁니다. 각 산업 분야 도메인 지식을 잘 알고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인 거지요. 예를들면, 물류 분야 전문 개발자가 있을 수 있고, 금융도 있을 수 있고, 또 항공 같은 분야가 있을 수도 있고요. 도메인 개발자들은 결국 해당 비지니스 도메인 지식이 특출나면, 개발자 일을 잘하는 셈인 거고, 사실 그 단계에서는 기술적 디테일은 오히려 중요하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핫한 신기술 따위는 크게 중요치 않죠. 어쩌면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금융 개발자가 되려면, 금융 지식을 아는 것이 점점더 중요해지겠지만, 신입 개발자에게 금융지식을 필수로 요구할지는 의문입니다. 모집 공고에 필수가 아니라고 나와있으면 필수가 아닌 겁니다. 알면 좋지만, 몰라도 채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런 공고는 좀 믿어도 됩니다. 그런 걸 거짓으로 채용하고 나서 나중에 자격이 안되는 상황이되면 회사도 손해입니다. 회사가 채용을 해서 직원 교육을 하고 실제 업무성과를 내기까지의 투자가 있는 셈인데 허튼 투자를 하는 셈이되는 거죠. 물론 입사해서는 착실히 공부해 나가야할 테고, 연차가 올라갈수록 금융지식이 더 중요해지겠죠. 그럼 미리 알고 있으면 더 유리할 테고요. 당연히, 부전공이든 복수전공이든 있으면 채용시에도 좋은 평가를 덤으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은 해당 회사의 채용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채용하는 회사의 기준인 거고, 그들이 어떻게 할지는 채용담당자가 정리해서 알려주겠지요. 가장 바람직한 것은 딱 이상적인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고 합격해서 잘 다니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여러군데 지원을 해서 떨어지다가 어딘가 운과 실력이 맞아떨어진 곳에 입사하는 게 일반적일 것 같습니다. 일단 후보지 여럿에 다 지원해 보세요. 거절 당하는 게 마음아프고 정신적 데미지도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무슨 대학 지원처럼 지원 기회가 제한돼 있는 것도 아니니, 멘탈 부여잡고 줄기차게 지원하는 겁니다. 이건 안 될 것 같으니 지원을 안 한다? 될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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