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워크 - 지식 관리, 워크플로우 관리, 구성원 관계 관리
그동안 운 좋게도 리모트워크를 ‘잘’한 회사들과 일을 해왔는데요. 모두 아시겠지만, 협업툴을 규칙에 따라 쓴다는 것만으로는 리모트워크를 잘할 수 없습니다. 원격으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따로 설정하고, 협업의 개념을 자세히 이해해서 ‘우리 리모트워크 조직’에서는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맞는지 같이 설계해나가는 기업들이 리모트워크를 잘하는데요. 해당 방법이 이 링크에 모두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나와 있네요. Remote라는 기업의 레퍼런스를 들었는데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주목할만 합니다.! 체크리스트들도 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이네요. 1.지식 관리 사내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만 비동기 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이 서류 어디 있어요?’라는 질문을 하게 하는(지식 관리가 잘 안 돼 있거나 교육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곳은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링크에서는 SSOT 개념을 방법으로 드네요. 2.워크플로우 관리 많은 분들이 오버 커뮤니케이션의 개념을 ‘직원끼리 말 많이’로 생각하는데요. 그것이 아닙니다. 언더 커뮤니케이션의 반대급부로서 ‘각자의 업무 현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한번 전달할 때 최대한 상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직원 스스로가 주체가 돼서 소통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줄이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봐요. 링크 속에 언더 커뮤니케이션과 오버 커뮤니케이션의 사례가 한눈에 나와 있는데 이걸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 언더 커뮤니케이션: ‘이번 주에 올린 콘텐츠에 대한 리포트 받아볼 수 있을까요?’ - 오버 커뮤니케이션: ‘금주(2/6~2/12) 업로드 된 인스타 게시물 성과에 대한 리포트를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받아볼 수 있을까요? 리포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리포트 템플릿은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정 확인후 컨펌 부탁드려요!’ 3.구성원 관계 관리 1:1 미팅을 업무 파악이 아닌 팀원들과의 라포 형성을 위해 활용하도록 격려합니다. 업무 파악은 앞서 언급한 오버 커뮤니케이션으로 대체하고 실시간 소통을 할 때는 구성원 한 개인을 온전히 파악하고 알아가는 데 할애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팀원들이 지금 일에 충분히 몰입하는지, 일 밖의 삶은 어떤지, 도움이 필요한 건 없는지, 이런 질문들을 묻는데요. 해당 질문들은 가이드라인에 명시돼 있다고 합니다. 물론 리더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구성원 관계 관리를 목적으로 세션을 진행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