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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회사가 금융 분야에 진출했을 때 벌어지는 일 ㄷㄷ

1. 애플이 골드만삭스와 함께 출시한 애플 카드의 고수익 저축 계좌 예금이 출시 3달 만에 예치금 100억 달러(13조 원)을 돌파했다. 2. 애플은 지난 4월부터 미국 내 애플 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고금리의 저축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연이율은 4.15%로 미국 저축성 예금 평균 이자보다 10배 높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저축성 예금의 연 이자율은 0.37%다. 3.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당일에만 4억 달러의 예치금을 기록했고, 4일째에는 총 24만 개의 계좌가 개설돼 10억 달러를 끌어모았다. 4. 제니퍼 베일리 애플 페이 및 애플 월렛 부사장은 "우리가 선보인 각각의 금융 상품에서 사용자의 재정적 건전성을 염두에 두고 이 분야를 재창조하려고 노력했다"며 "저축 계좌는 수수료, 최소 예금과 최소 잔액에 대한 필요조건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매일 저축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 리즈 마틴 골드만삭스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책임자는 "애플 카드 고객에게 원활하고 가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저축 계좌가 성공하고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6. (한편) 애플은 애플 월렛, 애플 페이, 애플 캐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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