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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엔지니어✍️: 정체기를 사랑하는 마음

📕 “즉시성과 효율성을 내세워 마스터리를 방해하는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이 하는 일에서 위대한 뭔가를 이루려 하고 결과뿐 아니라 과정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체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들의 삶은 생생하고도 충만하다.” * , 조지 레너드 💬 애플은 매년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고 유명한 프레임워크는 그 기술에 발맞춰서 발전한다. 일개 고객인 나로선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프레임워크의 발자취를 쫓기보단 목적지에서 맺은 열매만 달콤하게 먹곤 했다. 그럴 만도 한 것은, 당장 일은 해야 하고 결과를 보여야 한다는 부담과 시간의 압박이 늘 괴롭히기 때문이다. 개발 공부를 하는 많은 친구는 학습과 구현의 첨예한 힘의 균형에서 구현에 손을 들어주는 것을 자주 봤다. 나 역시 그런 경우가 많지만, 항상 하는 말은 “그런데도 목적지까지의 발자취를 꼭 좇아가며 아이디어를 얻어라.” 고 말한다. 발자취를 좇아가다 보면 정체기라 할지라도 그 시간을 사랑하고 그 삶은 생생하고도 충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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