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너 김창완에게서 배우는 일의 태도⟫
락앤롤! 2023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헤드라이너는 김창완 님이었습니다. '지지 않는 락 밴드' 산울림의 김창완 님이 만든 밴드, 김창완 밴드. '불꽃놀이', '아니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아리랑' 등 13곡을 라이브로 소화했습니다. 김창완 님의 직업은 가수, 배우, DJ, 화가로 다양한데 올해 나이 69세인 그가 했던 말에서 일의 태도를 배우고 싶어 기록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과거의 성과와 인기에 연연하지 않기 "올드팬들을 위한다며 추억파먹기를 하는 것은 지양하고 있어요. 그분들의 청춘을 내가 돌려드릴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오히려 그분들을 지레 늙게 만드는 것이고 그보다는 더 순수하게 그야말로 초심 가지고 정진하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보답이에요" 2️⃣ 나보다 젊은 사람들과 연결되려고 노력하기 그는 아이유, 김필, 이디오테잎 등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데 적극적입니다. "산울림은 어차피 이제 없는 밴드고 이제 김창완 밴드로서 꼭 하고 싶은 것은 ‘코리안 록’의 정립이에요. 이를 위해서는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 세대 간의 교류가 필요하죠." 3️⃣ 꾸준히 체력관리하기 22년째 라디오 DJ로 단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사계절 거의 매일 같이 20km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합니다. "자전거를 타요. 아 농담이 아니고 아침 그 시간에 자전거를 타면 출근길이 그렇게 늘 즐거울 수가 없어요. 그게 이제 비결이라면 비결이고요. 또 22년 동안 한 자리 같지만... 진짜 같은 물에 손을 씻은 적이 없어요. 오프닝도 매일매일 제가 쓰거든요. 그것도 당일날 써요, 꼭.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또 샘물을 계속 갈아대는 것 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