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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네 브라운의 테드 강연을 주말에 다시 한번 보면서 일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일하다 보면 직장에서 냉소주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순간이 올 때가 있죠. 누군가 나에게 친절하게 굴

브레네 브라운의 테드 강연을 주말에 다시 한번 보면서 일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일하다 보면 직장에서 냉소주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순간이 올 때가 있죠. 누군가 나에게 친절하게 굴어도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야’ 한다거나, 누가 의욕적으로 일하는 걸 보면 ‘저게 얼마나 가겠어’ 한다거나.. 뭔지 아시죠? 기쁜 일에 기뻐하지 않는 건 실망감을 줄이기 위해서(취약해지지 않기 위해서)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은 실패했을 때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역시 취약해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직 안에서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은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고 심리적 안전감은 모든 훌륭한 팀의 첫 번째 특성이라고 합니다(마이크 로빈스의 소개해 드렸었죠). 그럼 이걸 조직 안에서 불러일으키는 방법은..! 내가 먼저 취약해지는 것 밖에 없다는 게 문제에요🙃 지금 소속한 조직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취약해지고 싶지 않은 나 때문이란 이야기. 월요일 전야에 어울리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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