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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얘기를 다룬 '우린 폭망했다(Wecrashed)'를 보고 배울 점

우린폭망했다(Wechrased)는 애플TV에서 2022년에 방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위워크의 창업자 아담뉴만과 그의 부인 레베카뉴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는 아담뉴만과 그의 부인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마인드를 많이 보여주는데 그 요소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한 번에 다 볼 수가 없다. (너무 오글거린다고 해야 하나..?) 아담뉴먼은 위워크 CEO로 있을 당시 본인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We Company'로 위워크 기업명을 변경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빌딩에 위워크를 입주시켰다고도 한다. 어쨌거나 많이 해 먹고 3조원에 위워크 지분까지 판매했다. 제목과는 다르게 본인은 조만장자가 됐다.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얘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도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 (당연히 아담뉴먼과 같이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 1️⃣ 스토리텔링 능력 아담뉴먼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을 잘 포장하여 투자를 받아낸다. 물론 아담뉴먼처럼 사기를 치면 안된다. 하지만 스스로를 브랜딩하거나 정말 가능한 사업에서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개인의 능력은 무형의 무언가다. 그리고 내가 진행하려는 사업은 가지고 있는 것도 보여줘야 하지만 그 이상의 미래의 무언가다. 투자받기 위해 현재 상태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되는 것이다. 즉 상대방에게 이러한 무언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 능력은 배워야 할 것이다. 2️⃣ 추진력 드라마에서는 아담뉴먼이 투자받기 위해 어떻게든 만남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최근 실리콘밸리에서는 문샷(Moonshot) 정신은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30303042400091)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나 경영진, 팀원을 설득해야 할 경우에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페이팔 마피아로 알려진 피터 틸은 '정말 중요한 사실이지만 남들은 동의하지 않는 무언가'를 얘기했다. 우리가 만약 이런 게 있다면 무모할 수 있지만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다. 3️⃣ 사회적 흐름을 읽는 거시적 관점 아담뉴먼의 능력 중에 제일 감탄했던 부분이다. 바로 사회적 흐름을 잘 파악했다는 것이다. 최근 젊은 세대들의 취향과 사회적 동향을 읽어낸 그것을 위워크라는 사업에 녹여냈다. 좋은 위치와 이쁜 인테리어는 비용 상승을 불러일으켰을 수도 있다. 이것을 떠나서 위워크의 성공은 물론 운일수도 있다. 하지만 운도 어느 정도의 능력이 뒷받침돼야만 빛을 바란다. 프로덕트 매니저든, 서비스기획자든 창업가든 우리는 우리가 하려는 서비스의 현재만 봐서는 경쟁자의 뒤만 보게 될 것이다. 🤔 나는 개인적으로 임대업 쪽으로 관심이 많다. 해보고 싶은 것도 이쪽이다. 그래서 계속 생각해보게 된다. 위워크가 무리한 사업확장보다는 안정적으로 지점을 확보해나갔다면 지금과 같은 파산 위기까지는 안 갔을까? 정말 매력적인 아이템이자 나와 같은 요즘 세대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 같은데 말이다. 어떻게 했으면 위워크는 안정적인 사업을 했을까? 현재 글과는 다르지만 조금 더 이와 관련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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