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콘텐츠는 단순 오락거리가 아닙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콘텐츠 노출을 통해 인게이지먼트를 증가시켜 바이럴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사이즈가 작은 브랜드는 위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발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결국엔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브랜드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심심할 때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패션정보를 알고 싶을 땐 무신사의 스냅과 스타일 콘텐츠를, 전시나 핫플 정보를 알고싶을 땐 데이트립을, 다양한 커리어 인사이트를 찾고싶을 땐 커리어리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깨알어필 ><) 그리고 항상 옷은 무신사에서 구매를, 다양한 공간과 핫플을 찾을 때는 데이트립을, 직무 인사이트를 공부하기 위해 퍼블리를 적극 이용합니다. 해당 콘텐츠가 저의 구매 혹은 이용경험에 큰 영향을 미친것이죠.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먼저는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콘텐츠로 간접적으로 브랜드 내 프로덕트를 경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했던 무신사의 사례가 이에 속할 것입니다. 무신사 내 입점 브랜드 상품을 스냅 콘텐츠로 노출시킴으로서 자사 프로덕트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브랜딩 측면에서 콘텐츠를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데이트립이 이부분에 속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데이트립은 다양한 핫플과 전시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공간만을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정제된 콘텐츠가 앱내에 업로드 되고 있죠. 질적으로 완성된 콘텐츠는 데이트립이라는 앱을 유저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로 인식하게 하고, 저 역시 감각적이고 멋진 공간과 전시 정보를 찾을 땐 항상 데이트립을 이용합니다. 콘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킨 사례이죠. 레시피 마케팅 역시 이와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SSG과 농심의 경우 자사의 제품을 콘텐츠에 등장시켜 자사의 프로덕트를 경험할 수 있게 했고, 샘표의 경우 자사의 제품을 직접적으로 노출시키지는 않았지만, 자사 프로덕트의 재료들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이러한 분석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소비해보는 것은 어떨지 한번 제안해봅니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