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깨는 문제 해결
네비게이션의 내 차 심볼이 꼭 12시를 향할 필요가 있는가? 애플 지도를 보면 아니다. 앞 경로의 회전 방향을 잘 인지시키기 위해 지도의 방향을 조금 틀어주면 더욱 도움이 된다. 훨씬 먼 곳까지 인식할 수 있다. 가로가 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는 세로가 긴 휴대폰과는 달리 앞 경로를 나타내기 위한 공간이 좁다. 티맵이나 네이버 지도 등은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무조건 12시로 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교차로에서의 확대 비율에 대한 불만들이 나오기도 했다. 티맵은 배율 관련 업데이트 후 칭찬이 쏟아지기도.. 나 역시 애플 지도를 보기 전까지는 속도/회전 구간 등에 따른 지도 확대 비율로만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내차 심볼은 항상 12시를 향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지도를 약간만 돌려주면 해결되는 문제였던 것을. (추가로 지도 배율을 차속에만 연동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의 앞 상황을 알기 쉽게 조정되는 것도 볼 수 있다. 또한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내차 심볼이 꼭 가로 가운데여야하는 고정관념도 깬 걸 알 수 있다.) 때로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애플 지도처럼 고정관념을 깨고 문제를 비틀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