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람이랑 일을 해야 한다
일은 훌륭한 사람이랑 해야 한다. 여기서 '훌륭함'이 도덕적인 의미는 아니다. 그냥 말 그대로 업무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랑 해야 한다. 훌륭하지 않은 사람과 일을 하면 차라리 혼자 하는 것만 못할 때가 있다. 쓰레기통을 뒤집어서 쓰레기를 바닥에 흩뿌린 다음 다시 그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고, 집이 깨끗해졌다고 기분 좋아할 사람은 없지 않나? 훌륭하지 않은 사람이랑 일을 하면 딱 그런 꼴이다. 굳이 없어도 되는 일을 만들어서, 그것들 처리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시간은 지나갔는데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훌륭하지 않은 사람이랑 무언가를 하게 되면 괜히 만들어도 되지 않는 일을 만들어서 그것을 처리하느라 무의미한 시간을 쓴다.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있어서 방향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 방향이 맞다면 훌륭한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방향이 아무리 옳아도 훌륭하지 않은 사람들과 그 무엇도 이뤄낼 수가 없다. 진흙에 빠져 버리고 만다. 반면에 훌륭한 사람들이라면 잘못된 방향이라도 결국엔 방향을 찾아낼 수밖에 없게 된다. 시간의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