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사에서의 일주일
10개월만에 재취업을 했다. 감사하게도, 멋진 동료들과 편한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했는데, 어느 정도 업무에 팔로우 업을 마쳐가면서 하나둘 우려스러운 점을 발견하고 있다. 작년 회사를 다니면서 종종 글 쓰던 기억이 나서 커리어리에 오랜만에 놀러왔다. 핸드폰 타자 두드리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각잡고 앉기도 귀찮으므로, 오늘은 적당히 흘려써본다. 🥕현 회사가 이전 회사와 다른 점🥕 - 업계 - 회사 규모 - 분위기 - 업무, 조직 문화 - 팀 구성원(조직도) 1. 업계 현 회사는 F&B, 푸드테크 회사다. 중소기업이지만 확실한 매출의 출처와 투자액 등 미루어봤을 때 도메인이 애매하긴 하다. 잘 치면 커머스로 밀고가도 좋을 듯! 그래도 어쨌든 이전 회사처럼 일개 사원인 내가 회사의 자금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서 좋다. 2. 회사 규모 사무실 하나에서 두루 소통하면서 일하던 이전 회사. 부서 개념도 모호하고 허물없이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다. 현 회사는 팀 외 타 부서가 어쩌면 더 규모가 큰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개발팀 내부적으로만 시행하고 있는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타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긴 어렵다. 3. 분위기 개발 팀의 전체 평균 나이가 좀 높은 편이다. 물론 다들 내로라하는 기업에서 이직해서 오신 분들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다. 그러나 맞벌이 혹은 가장으로 업무하는 열정과 성장하고자 불태우는 열정이 온도차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너무 여유로운 나머지 불안할 정도. 4. 업무/조직 문화 현재 팀은 이렇다 할 조직 문화가 아직 아예 없다. 더군다나 팀의 막내인 탓에 어떤 새로운 문화를 선뜻 해보자며 나서기가 어렵다. 5. 팀 구성(조직도) 앱/웹 디자이너가 내가 맡은 업무인데, 기획자와 해당 브랜드 담당자가 중요한 반면 아직까지 해당 직원분과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조차 못했다. 그마저도 말 튼 사이도, 아직 좀 어색하다. 🍏 해보고싶은 것 🍏 - 회사 주변 맛집 지도 만들기 - 회사 부서 간 소통 활발하게 하기 - 젊은 직원들과 협업하면서 분위기 업하기 - 새로운 조직 문화 제안하고 하기 - 전체 브랜딩 가이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