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기업에 한국계 직원들이 계속 늘고 있어요
1. 미국 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글로벌 OTT 기업의 한국계 직원 고용은 3, 4년 전과 비교해 (꽤 많이) 늘었다. 2. 한 글로벌 OTT 관계자는 "요즘엔 한국에 있는 일부 창작자와 제작사도 한국 오피스 대신 바로 미국 본사로 가서,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로의 투자 미팅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현지에서 한국계 직원의 필요성이 예전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3. 1) '오징어 게임(2021)’을 계기로 K-콘텐츠의 영향력이 부쩍 커지면서, 2) 미국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계 창작자를 적극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3) 그 과정에서 플랫폼 혹은 스튜디오와 창작자 사이 다리를 놔줄 한국계 인력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4. 넷플릭스의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계 직원 비율은 2020년 23.9%에서 2022년 27%로 증가했다. 라틴계(11.3%)와 흑인(10.7%)보다 두 배 이상 비중이 크다. 같은 기간, 아시아계 고위직 비율도 14%에서 18.4%로 높아졌다. 5. (관련해) 미국 OTT 훌루와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서울'을 기획 중인 이동훈 엔터미디어 콘텐츠 대표는 "미국 스튜디오들이 (K-콘텐츠 제작을 위해) 한국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을 직접 고용하거나 별도로 컨설팅 계약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56886?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