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부탁을 받으면...
나는 항상 부탁을 받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면 항상 100% 아니라 120% 다해서 답을 한다. 그것이 내게 단기적으로 이득 돌아오는 것이든, 그런 것 보이지 않고 순수하게 도와주어야 하는 일이든 간에 내가 돕겠다고 했으면 그것에 대해서 120%로 돌려주려고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부탁이 와도 거절하는 편이다. 상대방이 어떤 요청을 했을 때 (그것이 비즈니스든 혹은 그렇지 않든), 상대방이 기대하는 것이 100이면 80만큼 도와줄 수 있는 상태면 애초에 도움 요청 자체를 수락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돈을 받는 일이라면 더더욱 수락해서는 안 되고 돈 받지 않고 그냥 선의로 도와주는 것이라도 수락하지 않는 것이 좋다.상대방은 말로 절대 하지 않겠지만... 100이 아니라 80을 하면 내 평판만 낮추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어떤 도움 요청 오면 수락하는 과정에서 제일 고민 많이 한다. 그것이 가벼운 일이든, 무거운 일이든 그런 것 경중 따지지 않고 그 '상대방'하고 '나'의 인간적인 관계랑 유대, 신뢰,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수락했으면 이 사람에게 정말로 내가 줄 수 있는 120% 제공해서 신뢰 제공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렇게 한 번이 되었을 때, 그다음 또 무엇이 오고, 오고 가고, 그러면서 연쇄작용 발생해서 새로운 기회들이 인생에서 펼쳐지는 경험들을 종종 했다. 착하거나 도덕적이라서 남들 돕는 게 아니라, 그것이 그냥 그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한다. 내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그 일을 최선을 다할 수 있고, 그래서 누군가가 살아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라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해?'가 아니라 '왜 안 해야 해?'라는 질문이 먼저 나온다. 물론, 사람들 중에는'내가 받은 만큼만 하고 (...)' 류의 사람들이 분명 있음을 나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는 없다. 내가 그렇게 행동하려고 하지 않고,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다 보니 유사한 사람들이 서로 자기 일 아니라도 돕는 사람들로만 가득 차 있게 된다. 관계에도 복리가 적용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처음부터 나의 이득이나, 내가 '받은 만큼만' 돌려주려고 사람들에게 대했다면 아마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가득 차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더더욱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최선 다해서 돌려주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 노력들이 쌓이면 내 주변 사람들도 나에게 그렇게 대해준다고 믿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