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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뒤흔드는 K-브랜드의 정체는?

+초인의 글로벌 마케팅+ K팝, K드라마, K웹툰에 이어 다양한 K브랜드가 글로벌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 브랜드뿐 아니라 한국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또한 함께 인기인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초인은 베트남을 아끼고 좋아해서 1년에만 3번을 갈 정도로 좋아했었는데요,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 WHY 베트남? 2022년 베트남 광고시장은 21억 9200만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고, 아세안 국가 중 성장률 2위, 규모는 5위로 높은 성장잠재력까지 보이고 있다고 해요. 베트남의 인구가 1억명 에 이르고 절반 가까이 40대 이하라 구매력도 함께 늘고 있고, 소비 지출과 동시에 중산층도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젊은 국민이 많은 만큼 모바일 보급률과 온라인 이용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디지털 마케팅의 수요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어요. 🥵 어려운 베트남! 그렇다고 마냥 쉬운 마켓은 아닙니다. 한국 대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베트남 지출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버거킹 그리고 피자헛도 모두 베트남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죠. (스타벅스는 베트남 일부 지역 중심으로 프리미엄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 외 브랜드도 많이 보기 힘듭니다.) 🍺 맥주의 나라 을지로의 만선호프 거리처럼 하노이에도 맥주 거리가 있어요. 주말에는 자리 하나 앉을 수도 없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 붐비죠. 만선호프의 거리보다 몇 배 더 큰 규모에요. 베트남의 연간 맥주 소비량이 46억리터가 넘는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2022년 기준 맥주 산업의 매출액이 무려 6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해요. 🍺🇰🇷 맥주에 K마케팅을 더하다 베트남 맥주 광고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결합시켜 베트남 주류 시장에 대박을 터뜨린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TIGER'인데요 하이네켄 베트남에서 타이거 맥주와 한국의 소주를 혼합한 “타이거 소주 인퓨즈드 라거(Tiger Soju Infused Lager)”를 출시해 한국식 소맥 문화로 마케팅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모델은 GD!) K-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주류 문화에도 베트남의 젊은층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잘 활용한 것 같아요. 🛵 베트남도 배달의 민족 글로벌에서 가장 큰 배달 회사 '딜리버리 히어로'가 5조원이 넘는 금액에 배달의 민족을 인수했었죠. 여기에는 한국 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까지 확장하겠다는 비전이 밸류에이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시장으로 선정한 것이 바로 베트남이었는데요, 한국식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민트색 바이크에 큼직하게 B급 유머를 담아 여기저기 등장시킵니다. 이런 배민의 K-마케팅에 4년 만에 베트남 배달 시장에서 무려 3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여기에 배민 마케팅의 시그니처 중 하나였던 '굿즈 마케팅'도 함께 더하고 있는데요, 베트남에서 배민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 초인의 생각 이제 모바일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동시화 그리고 각국 대도시의 싱크로나이제이션 (동기화, synchronization)이 되고 있는 거 같아요. 도시마다 다르게 마케팅을 하기보다는 도시마다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각국의 정서를 묻혀 해석만 달리 하는 거죠. 이렇게 되면 브랜드의 일관성도 유지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하나의 정체성을 만들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국가별 정서와 유의해야 할 부분은 잘 반영해야겠지만요. 오늘은 K브랜드의 글로벌 활약을 담아보았습니다. 이후에도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무기로 만들 수 있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y 초인마케팅랩 *초인노트 인스타그램에서도 브랜드, 마케팅 인사이트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choin_note/ *오픈애즈 아티클에 개인의 견해를 더해 담았습니다. http://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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