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자기계발 & 일의 밸런싱
개발자라면 공부는 해야 한다. 언제까지 구닥다리 방식으로 개발 운영할 건데? 오늘 짠 내 코드 내일이면 리거시다. 그래도 팀내 개발자가 맨날 컨퍼런스 간다하고 세미나만 하면 속 터지긴 한다. 일은 해야지? 그래서 내가 만든 룰은 그라운드 리서치도 지라로 만들어서 배정하고 아래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 내가 참석한 컨퍼런스 기술 이벤트의 전파교육은 필수, 문서화 정리도 필수, 실무적용도 필수다. 적어도 말미에 실무에 적용할 것들을 뽑아보라고 한다. - 스터디는 주제를 정해 팀스터디로 진행한다. 그래도 장애가 났는데, 주요 프로젝트 배포를 해야 하는데 세미나? 말도 안된다. 끊거나 중단하고 문제해결부터 하고 재개한다. - 되도록 회사의 기술 챌린지를 공유하고 이걸 해결하는 방향으로 스터디 주제를 권유한다. JPA 도입, 쿠버네티스 전환 등등 - 내가 시간이 안되면 주변 CTO 나 기술리더 품앗이로 구루 세미나를 한다. - 관심분야를 물어보고 되도록 그 분야 일을 맡겨서 일로 배우게 유도한다. 물론 모두 당사자가 공부하고 내 걸로 만들길 좋아하는 경우다. 억지로 공부 시켜봤자 욕만 먹는다. 그리고 주어진 일은 잘 하는데 공부하는 거 싫어하는 분들 있다. 뭐 나름 장점 있지만 그럼 리더감은 아니다. 그럼 스스로는 어떻게 공부하냐고? 일단 난 호기심이 많다. 그리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인데 저 사람이 아는데 내가 모르는게 너무 싫다. 내 공부 방식은 일단 개념잡기와 abstract 읽기, 상세 읽기 후에 how to start 시도. 일단 짜보고 시작하는 경우들도 많은데 난 좀 반대다. 컨셉 이해하고 상세를 봐야 감이 오는 스타일? 아무튼 이 놈의 직업은 평생 공부는 해야 하는 직업! 그래도 아직 놓고 싶지는 않으니 은퇴까지는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