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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돌고 돌고, 정답은 없다

태초의 웹 사이트는 이미지 전송은 한 번에 하나씩 했었음. 속도상 한 번에 하나 이상 할 수가 없었음. 고대에는 이미지를 잘게 쪼개서 전송했음. 네트웍이 느리니 이미지를 조금씩이라도 보여주면서 로딩해야 덜 답답해서. 근대에 네트웍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러 이미지를 한 번에 보내는 것이 빨라서, 여러 이미지도 하나의 이미지인 스프라이트로 만들어서 전송하는 기술이 유행했음. 현대에 HTTP가 커넥션 유지와 패러럴 전송을 지원하면서, 다시 이미지와 파일을 쪼개서 전송하는 기술이 유행하였음. 비슷한걸로 ajax 시절에 js 조각을 따로 전송하다가, 빌드해서 하나씩 보내다가, 이제 다시 또 island 아키텍처가 유행인 것도.. 그 외에도 무수하게 많은 사례를 들 수 있는데, 이런 이유는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발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시대가 요구하는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해당 시대에 맞다고 해도 이전 시대에는 안맞았을 수 있고, 이전 시대에는 맞았어도 이제는 안 맞을 수 있다. 그러니까 니가 옳다 내가 옳다 싸우지 말고 해피 코딩 합시다. (하지만 기술 취향으로 키배를 뜨는 것은 참을 수 없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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