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1명만 전담하는 ‘전문 기자’를 뽑는 시대가 왔다고 한다
1. 미국 종합 일간 USA투데이와 테네시주 지역 신문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전담하는 기자를 채용한다고 공고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 USA투데이와 여러 지역 신문을 가진 미디어 그룹 ‘가넷(Gannett)’은, “현재 진행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와 다가오는 앨범 발매에 대한 흥분을 포착하는 동시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과 경력에 대한 사려 깊은 분석을 제공할 수 있는 추진력 있고 창의적이며 활기찬 저널리스트를 찾는다”는 채용 공고를 올렸다. 3. 한 언론사가 정부 고위 관료나 국가의 원수가 아닌,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유명인 한 명을 담당하는 기자를 채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4. (바꿔 말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영향력이 기업이나 단체를 뛰어넘는 시대가 온 만큼, 아티스트 개인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기자가 필요해진 시대가 왔다고도 볼 수 있는 셈) 5. (실제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만들어내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스위프트노믹스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6.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생으로 빌보드에서 뽑은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발표한 3번째 재녹음 음반 '스피크 나우-테일러스 버전'은 공개와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