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가 목적이 되는 일
회사일을 하다보면 이 일을 왜 하지?를 잊고 잃는 경우가 많다. 하는 일도 많고 시키는 일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아서 차분하게 생각할 여유가 없어 그런다. 팀원에서 팀장에서 부장이 되면 동시에 여러 일을 하게된다. 그러면 다 못 챙기고 못 본다. 그래서 찾은 방법은 이 일을 왜하지?! 란 것만 따져보려 한다. 그 과정에서 배운점이 있다. 우리 해봤다와 우리 했다와 우리 이래서 하려했다 등 여러 이유가 있고 다 옳다.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길게보면 퍼즐처럼 다 각각의 역할을 한다. 심지어 자신의 욕심 사심 경력을 위해 하는 일도 맞다. 이런 고민을 하다 시티호퍼스에서 아티클 하나를 읽다 반성하고 기억하고픈 것을 기록해보려 한다. 가끔 브랜딩을 할 때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통일성을 강조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통일성이 브랜딩을 했다로 착각하는 일이 있다. 그런데, 왜 통일성을 해야하는지가 더 우선인 것 같다. 이래서 통일성이 필요하다. 이래서 다양성이 필요하다. 결국 왜? 무얼 이끌어내고, 무얼 기대하는지에 무얼 해결하고 싶은지에 따라 일이 진행되야 함이 더 보람찬 일이 아닌가라 생각한다. 무조건 통일성이 있어야 해는 여유를 갖고 고민해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 것 같다. 회사원에게 참 힘든 일이지만 문득 후배들과 신제품의 디자인을 이야기하다 문득 시티호퍼스의 글을 읽다 위와 같은 생각이 들어 기록해본다. 그 기술은..아니지만.. *사진 : 시티호퍼스 아티클 사진1,2 우리의 신제품3 같은 PB제품이지만 우리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요!라는 목적에는 오히려 두번째 사진처럼 잡아가는게 맞지않나란 생각. 1,2,3번 한 브랜드가 만들어낸 제품들인데 존재의 이유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고 있음. 통일성이 오히려 다양성의 목적을 가로막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 그래서 문득 우리의 신제품을 유심히 보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