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받은 것보다 많이 돌려주기
나는 주위에서 도움 받았던 것들보다 많은 것을 돌려주고 있을까? 세금 잘 내고 있으니 그걸로 됐다고 하기엔 좀 부족한 거 같은데. 그건 1인분 밖에 못하는 거잖아. 뭔가 부족해. 일당백은 못 해도 1.5인분 정도는 하고 싶다구. 더구나 나는 1인 개발자. 고용 창출도 전혀 안 하잖아. 정말 내가 사회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는 것 맞을까? 커다란 기업을 만든 기업가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이 사람들은 과연 혼자 먹고사는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 살까? 직원을 고용하는 이유가 그들을 착취해서 자신이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걸까? 아마 그건 아닐 겁니다. 하지만 난 그들처럼 그렇게 회사를 만들 자신이 없는 걸. 능력도 안 된다구. 지금 제 삶도 좋긴 하지만… 아주 조금만 더 욕심을 내본다면.. 해외에서 매출을 일으켜보고 싶습니다. 국경이란 참 이상한 것. 옛날 이름도 모를 누군가가 몇 가지 이해관계에 따라 지도에 선을 찍 그은 것. 그렇게 확정된 선 어느 쪽에 태어나냐에 따라 사회가 나뉘고 운명이 바뀐다는 것이 좀 우습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회 안에서 태어난 것을 인연으로 생각합니다. 뭔가를 기여한다면 내가 가까운 사회를 우선 해야지. 작은 돈이라도 좋으니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그 돈으로 우리나라에 세금 낼 수 있으면 지금보다도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며 커다랗게 눈을 뜨고 세상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3/09/29/give-back-more-than-tak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