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이 돈이 되는 이유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 핵기술을 다룰 수 있는 과학자, 엔지니어를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잠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회사가 아닌가요? 맞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핵기술자들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전력공급 때문입니다. 2020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Carbon Negative 정책을 발표합니다. 그 후로 풍력 발전과 태양열 발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보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 서버와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죠. 게다가 최근 AI를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슈퍼컴퓨터들을 운영하기 위해 전보다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되었죠. 기존 방식의 친환경 에너지로는 사용되는 전기를 모두 충당할 수 없기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작은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에 있는 거대 기업들은 서로 더 좋은 탄소 배출 감소 정책을 내보이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책임감을 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철강회사에서도 원자력으로 철강을 만들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력에 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우라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고, 이제는 우라늄을 구하기도 힘든 실상입니다. 우라늄과 관련된 가장 큰 2개의 주식도 지난 6개월간 50%에 가까운 성장을 보이기도 했죠. 친환경에 대한 수요는 확실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차원에서는 더욱더 말이죠. 아이언맨에서 나온 “스타크 타워”에서 토니 스타크가 발명한 arc reactor에서 생산한 에너지로 자체 공급했던 것처럼, 앞으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순간이 오고 있는것 같네요. 참고자료: https://blogs.microsoft.com/blog/2020/01/16/microsoft-will-be-carbon-negative-by-2030/ https://www.wsj.com/business/a-futuristic-plan-to-make-steel-with-nuclear-fusion-2a18ac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