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랜드, 라이카
그런데 본질 탐구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렇게 컬트적인 스펙과 철학적인 논리를 가진 물건을 일반인용으로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는 라이카밖에 없다. 누군가 만들수는 있어도 이런 걸 팔 수는 없다. 서울 사는 박찬용씨가 깊은 뜻이 있어서 대단한 흑백 ccd 카메라를 만들어 봤자 아무도 안산다. 나라도 안 사겠다.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라이카는 이런 물건을 만들어서 팔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 멋진 말을 하기는 쉽다. 어려운 건 멋진 말을 했을 때 남들이 동조하는 위치까지 가는 것, 멋진 말을 했을 때 그래 저 사람은 저런 말을 할 만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맛지게 사는 것, 멋진 개념을 가진 물건을 만들어서 시장에 파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