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그릇의 크기를 절대 잊지 말 것 >
1 모든 그릇은 저마다의 크기와 쓰임을 갖는다. 사람 역시 그릇과 같다. 2 어떤 그릇이 꽉 차있다. 이 그릇에 뭔가를 더 담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 일단 그냥 더 담는다.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꾹꾹 누른다. 그럼 어떻게 될까? 4 결국은 넘친다. 담았던 것들이 다 튀어나온다. 모두 다 버렸다.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5 더 담을 수 없는 그릇에 눌러 담다가 모든 걸 망쳤다. 이런 미련한 짓을 설마 누가 할까? 6 모든 사람이 그렇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그릇은 늘 넘친다. 스스로의 크기를 모르기 때문이다. 나의 크기를 알지 못하면, 절대로 더 나아질 수 없다. 7 사람이라는 그릇은 절대 욕심을 줄이지 못한다. 그리고 분수를 모르는 이는 부끄러움조차 모른다. 8 늘 스스로의 그릇을 알아채고 노력해야 한다. 작은 그릇에 탐욕이 넘치는 이가 되지 않기 위해. 절대 잊지 않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