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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공동구매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 성공 경험의 학습 * 토스하면 떠오르는 마케팅은 '친구초대' 프로모션. 누구나 한번쯤은 보내거나 받아본 경험이 있을듯 * 토스가 '송금서비스'를 출시했을 당시 고객별로 9만원의 송금 지원금을 주고, 연락처에 등록된 친구에게 일정 금액을 송금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 이후 '해외주식' 서비스를 출시할 때 역시 무료 주식을 나누어 주는 동일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진행 * 이러한 전개 방식은 토스가 새로운 버티컬을 출시할 때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토스 내부에 성공경험으로 자리 잡아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단계에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 * 고객 역시 토스의 이러한 프로모션에 익숙해진 상황이며, 더욱이 공동구매 서비스는 토스가 가장 잘하는 마케팅 전략을 사업적으로 연결 시킨 케이스. 2. MAU * 토스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 하나를 뽑으라면 그건 바로 MAU. 플랫폼에게 트래픽은 그것이 광고로 연결되든, 커머스로 연결되든 비즈니스 모델에 차이만 있을 뿐 결국 '트래픽 = 수익' * 또한 고객이 유입되어 발생하는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토스에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로 연결이 될 가능성도 높아짐 * 신용조회? 보험? 쇼핑만큼 정기적인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을까? 3. 결제서비스의 활성화 * 금융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결제서비스의 활성화 필수 * 효율성 측면에서는 기존 커머스 플랫폼에 토스페이먼츠가 결제사 중 하나로 연동/제휴하는 방식이 효과적일거 같으나 *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금융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네이버쇼핑/카카오선물하기 등 플랫폼 자체에서 발생하는 수요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커머스에 대한 고민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주제 * 어쨋든 금융이라는 토스 전체 사업 방향에서 커머스는 살짝 이질적인 느낌이라 토스페이 팀에서 담당하지 않았을까..ㅎㅎ https://byline.network/2023/10/3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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