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굿즈, 콜라보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마케팅할 때 처음부터 팝업, 굿즈, 콜라보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시작부터 팝업, 굿즈, 콜라보를 하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왜죠? 그럼 캐릭터는 어떨까요? 좋은 사례로 말씀을 드릴게요. 스몰브랜드에서 캐릭터, 팝업, 굿즈, 콜라보로 모두 잘 된 사례가 있죠. 바로 커피 브랜드 '프릳츠'입니다. 그런데 프릳츠가 시작부터 이런 다양한 활동에 집중했을까요? 시작은 먼저 브랜드의 '본질'이었습니다. 커피 전문가, 베이커리 전문가, 공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들이 모여 프릳츠라는 맛있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미 커피가 충분히 훌륭했기 때문에 이미 베이커리가 맛있었기 때문에 단단한 본질이 완성되어 있었죠. 그리고 거기로부터 더 많은 확장을 위해 커피를 커피로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물개라는 캐릭터를 입히고, 굿즈를 만들기 시작했죠. 귀여운 캐릭터를 보고 왔는데, 커피와 베이커리가 아주 훌륭했고 단단한 본질은 계속 잘 확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캐릭터는 귀엽고, 굿즈는 예쁜데 커피와 빵이 별로였다면 지금의 프릳츠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먼저 비즈니스의 본질을 단단하게 만들고 나서 그다음에 캐릭터, 팝업, 굿즈, 콜라보로 확장을 해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질 없이 애매한 확장한 되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고객들은 똑똑해서, 약한 본질을 바로 알아 차리시거든요. 비스니스를 시작하고 브랜드를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하나의 사례를 공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드와 마케팅에 무기가 되는 이야기 계속 담아오겠습니다. 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