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관련 강연이나 컨설팅할 때 플레이팅 사업모델이 애초에 사업아이템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을 몇년째 해왔기 때문에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랍지 않았다. 정작 '이게 도대체 뭔 비상식적인 일이야?'
푸드테크 관련 강연이나 컨설팅할 때 플레이팅 사업모델이 애초에 사업아이템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을 몇년째 해왔기 때문에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랍지 않았다. 정작 '이게 도대체 뭔 비상식적인 일이야?' 스타트업 바닥에서 또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많이 놀란 건 다른 이유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투자유치 5개월만에 회생절차에 돌입했다는 점이다. 마지막에 들어온 투자사들은 도대체 왜 투자를 한 것인가? 기사대로면 모두 기존 투자사가 아니라 신규 투자사들인 것 같기는 한데, 기존 투자사들도 투자를 이어가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투자 결정을 하지 못하는게 당연하고, 더더군다나 단지 5개월 더 런웨이 연장시킬려고 투자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분명 다른 믿을만한 구석이 있었고 그게 틀어져서 저렇게 된 것 같지만(다른 대형, 기존 투자사 포함 가능, 투자사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 것 같지만), 그렇다해도 마지막에 들어온 투자사들의 투자 결정은 여전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하기야 그러니까 스타트업 바닥이지~ 아무튼 2~3년전 정확히 시점을 찍어서 말했고 딱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스타트업 정상화와 옥석가리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