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입사 지원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커리어 코칭 일기 (Work & Tech) 777 입사 지원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탁월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소신껏 입사 지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저를 포함하여 평범한 능력을 가진 소시민이라면 입사 지원할 때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현주소 파악이 중요합니다. 택배를 받으려면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집 앞으로 물건이 배송되는 것과 같습니다. 내 위치가 채용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하고 있는지 지도 위에 점을 찍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은 작업을 하려면 채용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내가 입사 지원하고 싶은 직무로 채용 공고가 열려 있는 기업을 리스트업 합니다. 기업마다 입사 지원자가 얼마나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채용 플랫폼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 등을 뒤져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기업 채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주 정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정확하기 힘들고요. 대략적으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수준으로 가늠하여 기업별 랭킹을 만들어 보세요. 경쟁자 많다면, 내가 합격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고요. 반대의 경우엔 내가 조금 더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역량과 경험이 소신 지원을 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지원자가 적을 만한 곳을 먼저 찔러 보면 좋습니다. 대중에게 인기 있는 기업 말고 흙 속에 숨은 진주를 찾는 것입니다. 낮은 곳에서 시작하여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커리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학 입시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능 점수를 받아들고 어떤 대학을 지원할까 고민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대학 입시는 대학교 등급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반면, 기업은 우리가 가고 싶은 회사를 기준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업부터 적은 사람들만 인지하고 있는 기업까지 분류해 보는 것입니다. 분류에 따라 적은 사람들만 인지하고 있는 기업에 입사 지원해 보는 것이죠. 그래서 합격을 하면 상위 레벨 회사에 지원해 보세요. 대부분 입사 지원할 때 위와 같은 전략이 아닌 소신 지원을 먼저 하고서 현타를 느낍니다. 그리곤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라고 생각하며 의기소침해합니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