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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족적을 남기려고 애쓰지 마라

저조차도 최근까지 조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개발자라면 경력이 쌓일수록 이직 후에 빠르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좋은 동료라고 생각했고, 평판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런 방식으로 입사 초반부터 족적을 남기려고 애를 쓰는 것보다 구성원의 신뢰를 쌓는게 우선이라는 글이 있어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 경력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경력자라면 어느 누구도 입사 후에 "이 회사는 제가 손 댈 것이 하나도 없네요. 완벽합니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출근한 첫날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문제고 다 뜯어 고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고치기 위해 경력자는 흔히 이직한 회사에서 입사 초기부터 무언가를 보여주려고 하고 본인의 족적을 남기려고 애쓰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경영자는 이러한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경력자를 뽑은 경영자는 새로 입사한 사람이 회사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속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경력자는 "아니 비싼 월급 주면서 날 데려온 이유가 이게 아니였어?"로 생각하며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절때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 경영자는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 빈또가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의 경영자는 기존 업무 관행도 자기 승인 하에 이루어져온 것이기 때문에 경력자가 정면에서 대놓고 기존 방식이 잘못된 방식이라고 부정해버리면 경력자를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러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좋을까요?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사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이 정도로 잘 되어 있다니 굉장히 놀랍습니다. 이런 점은 제가 오히려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라는 시선으로 경영자를 대해야 기분이 좋아지고 경력자 편이 됩니다. 우리 회사보다 큰 회사에서 온 훌륭한 경력자가 회사를 칭찬하면 그 때부터 경영자는 그 사람 말은 다 맞는 것처럼 믿고 싶어지게 됩니다. 그때부터 경영자는 "이번에 우리 회사에 제대로 된 사람이 왔네. 역시 난 사람보는 눈이 남 달라"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 기존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변화와 개혁은 이러한 방식으로 충분히 신뢰를 쌓은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경영진이 "임자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이렇게 힘실어줄 때 하면 됩니다. 입사 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위해 기존 구성원에게 신뢰를 쌓지도 않고 바로 기존방식을 고치는 행위보다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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