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리서처의 일>에 대한 독자메모⟫
같은 책을 읽더라도 읽는 사람의 관심사와 맥락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같은 챕터를 읽더라도 밑줄 치는 부분이 다릅니다. 저는 을 읽는 분들이 어떤 문장을 기록하는지 궁금했어요. 감사하게도 블로그에 책을 읽고 든 생각,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 인상 깊은 문장을 기록해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p29. 예전에 겉으로 보기엔 깔끔하고 아름다운 카페인데, 오래 앉아 있기에는 의자가 불편해 엉덩이가 아팠던 카페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보기에 좋은 것과 쓰기에 좋은 것은 다릅니다. 보기에 좋은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쓰기에 좋아서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 거죠. p66. 상식은 절대적이지 않아서 누군가 상식이라고 여기는 것을 누군가는 쓸모없는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누구나 살면서 상식이라는 단어를 듣고, 상식에 기반해 판단하고 결정하지만 정작 상식은 상대적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알 필요가 없듯, UX 리서치 역시 그 범위와 수준, 밀도는 기업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가치와 UX 리서치에 따라서 결과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UX 리서치는 매우 유연한 일이기 때문에 UX 리서치의 상식은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한다'라기보다는 '가능하면 빨리, 적은 숫자라도'라는 원칙에 따라 실행하는 일입니다. p182.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는 "자주 옳은 사람은 많이 듣고 또 자기 마음을 자주 바꾼다. 만일 당신이 자주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신은 자주 틀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ssara_h/223290378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