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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메일은 왜 새해부터 유쾌함 대신 불쾌함을 가져왔을까?⟫

아래는 SWING 프로덕트 디자이너, 우난경 님께서 링크드인에 공유하신 내용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듀오링고의 메일은 유쾌함이나 가능성 대신 불쾌함을 유발했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듀오링고를 사용하지 않은 것인데 이런 메시지를 메일로 안내했기 때문입니다. * 넌 나에게 희망고문을 했어 * 다들 날 버렸어. 너는 안 그럴 줄 알았어. * 내 알림이 효과가 없었니? 나 때문이야? * 너 때문에 화가나! [ 큐레이터의 문장 🎒 ] 저는 로컬라이제이션에서 미흡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소비재 브랜드 코카콜라가 'Share a Coke'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미국에서 익숙한 이름을 썼거든요. "Share a Coke with John or Sarah or Bobby"처럼 그 지역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이름을 썼지만 아일랜드에서는 다른 이름을, 중국에서는 정중해 보일 수 있도록 이름 대신 '친구'로 수정했어요. 같은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서 듀오링고는 다른 메시지를 활용했어야 하는데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지 못하면서 유쾌함 대신 불쾌함을 만든 것 같아요. 듀오링고가 참 잘하는 게 많은데 언어를 다루는 측면에서 미숙한 이 대목이 너무 아쉽네요! https://www.linkedin.com/posts/nan-kyoung-woo-895bb7288_%EB%B0%9B%EC%9D%80-%EC%82%AC%EB%9E%8C%EB%8F%84-%ED%99%94%EA%B0%80%EB%82%98%EB%8A%94-%EC%9D%B4%EB%A9%94%EC%9D%BC%EC%9D%84-%EB%B0%9B%EC%95%98%EC%96%B4%EC%9A%94-%EB%93%80%EC%98%A4%EB%A7%81%EA%B3%A0-2024%EB%85%84%EC%9D%84-%EB%A7%9E%EC%9D%B4%ED%95%98%EB%8A%94-ugcPost-7146507050594779136-wDyL?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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